비디오 스틸, 이미지 제공 비디오 데이터 뱅크, www.vdb.org

로빈스차일즈 + A.L. 스타이너

〈C.L.U.E. (색과 장소의 절대 경험), Ⅰ부〉, 2007, 디지털 비디오 프로젝션, 컬러, 사운드, 10분 48초, 비디오 데이터 뱅크 제공, www.vdb.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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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U.E. (색과 장소의 절대 경험), Ⅰ부〉는 로빈스차일즈 + A.L. 스타이너가 AJ 블랜포드 및 시애틀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밴드 킨스키와 협업하여 제작한 비디오 퍼포먼스 작업이다. 로빈스차일즈 (2003년 이후 협업 중인 안무가 소냐 로빈스와 레일라 차일즈)와 A.L. 스타이너가 선보이는 영상은 킨스키의 락 음악을 배경으로 역동적인 신체의 움직임에 화려한 색감의 의상이 더해져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각 장면마다 똑 같은 단색 옷을 맞춰 입은 로빈스차일즈가 주변 환경과 극명한 대조를 만들어내거나 어우러지는데, 이들의 의상 색은 시시각각 변화한다. 또한 이들은 갑자기 쓰러지거나 격렬하게 달리거나 리듬에 맞춰 걷거나 뛰는 행동을 계속 하며, 황량한 사막이나 바닷가에서부터 도시의 거리나 어두운 주차장 또는 폐차장 등을 마구 횡단한다. 이 다소 강박적이고 집요하며 때로는 유머러스하게도 보이는 작업을 통해 작가는 세상의 이면에 남겨진 인간의 흔적을 탐색하는 듯 하다.

로빈스차일즈 + A.L. 스타이너

로빈스차일즈
로빈스차일즈는 안무가 소냐 로빈스와 레일라 차일즈가 2003년에 결성한 그룹이다. 이들은 무용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종종 전공 분야를 벗어나 비디오, 사운드, 조각 등의 요소를 담아 내는 장소 특정적인 작업이나 설치에 기반한 퍼포먼스에 개입한다. 이들 듀오는 무대, 갤러리, 미술관 등 다양한 장소에 맞는 퍼포먼스와 비디오 작업을 창작한다. 시간에 기반한 공연을 통해 로빈스차일즈는 건축/장소와 인간이 상호 교류하는 지점을 제기한다.

A.L. 스타이너
1967년 생.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
A.L. 스타이너는 사진, 비디오, 인스톨레이션, 콜라주, 콜라보레이션, 퍼포먼스, 글쓰기, 큐레토리얼 작업의 구성을, 회의적인 퀴어 에코페미니즘의 양성애적 감수성을 통해 전달되는 매혹적인 비유로 활용한다. 스타이너는 ‘칙스 온 스피드(Chicks on Speed)’(음악과 미술을 결합한 퍼포먼스 밴드)의 공동 멤버이고, 라이디큘루스(Ridykeulous)의 공동 큐레이터, 워킹 아티스트 앤 그레이터 이코노미(W.A.G.E)의 공동 설립자로서, 수 많은 시각예술 및 공연예술가들과 협력하고 있다. 바드 컬리지의 석사 과정 및 예일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사진 비평(2016년 가을)을 가르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에서 주로 활동하는 스타이너의 작품은 브루클린 미술관, 마리루이스 헤셀 현대미술 컬렉션, 로스앤젤레스 현대미술관, 해머미술관, 뉴욕현대미술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데보라 샤모니 갤러리(뮌헨)와 쾨니그 & 클링턴(뉴욕) 소속 작가이다.

비디오 스틸, 이미지 제공 비디오 데이터 뱅크, www.vdb.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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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6 설치 전경, 이미지 제공 서울시립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