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보들레르가 다큐멘터리 형식을 빌어 말하는 이야기는 이처럼 복잡하고 어둡고 언제나 서스펜스가 넘친다(에릭 보들레르는 현실 연출의 문제를 제기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진을 활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슈퍼 8mm 카메라를 사용하여 ‘풍경론’ 방식으로 촬영된 이 영화에서는 현대 도쿄와 베이루트의 모습이 파노라마로 펼쳐지고, 이것이 기록적인 장면들, TV 클립, 영화의 일부 장면들과 뒤섞이면서 마이와 아다치의 음성이나 기억에 배경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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