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의 풍경
Scenes of Between


아버지가 아들에게 일화를 들려준다. 그 이야기는 실제 있었던 사실이라고 믿기 힘든 민담에 가까운 경험이다. 구술로 전해지는 서사에 관해 이야기하는 이 다큐멘터리는, 기억과 역사를 아우르는 어떤 스토리텔링 기술에 기대어 있다. 이 기술은 시간이 지나며 잊혀지거나 사회관계에 의해 금지된 이야기를 재구성하는 과정과 같다.


주재환
Joo Jae-hwan


절대 진리(一物)는 본래부터 신령스러워
낳지도 않고, 죽지도 않고, 이름도 없고,
모양도 없고 스스로 지극하다.


닥랩 작품모음
DocLab’s Works


2009년에 설립된 닥랩은 영화와 관객을 개인의 영역으로 되돌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 하노이 닥랩은 객관성을 넘어서는 다큐멘터리 작업을 하며, 객관적 의식과 주관적 경험, 픽션과 논픽션, 공공과 개인 등 미지의 영역 사이를 탐구한다.


양혜규
Haegue Yang


지하고 있을 때는 타원의 형태를 유지하지만, 손으로 돌리기 시작하면 방울 소리와 함께 시각적 번짐 현상으로 인해 원형처럼 보이게 된다. 작품의 물리적 움직임과 방울이 부딪혀 내는 소리, 일시적 형태, 착시와 색채 혼합 등이 만들어내는 이러한 현상학적인 상호작용은 사물이 소리로, 물건이 떨림으로, 개체가 공명으로 도약하는 가능성을 가늠하게 한다.


마할디카 유다
Mahardika Yudha


비디오 ?선라이즈 자이브?는 인도네시아의 사회정치적 역사와 관련된 이슈를 잘 전달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작품으로 여겨진다. 비디오의 음악은 군사정권 시절의 기억을 상기시킨다. 이것은 또한 마치 연극 무대처럼 매일 아침 노동자들의 일하는 방식, 기업 규정에 반하는 온갖 어색한 모습을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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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SeMA-HANA Award의 첫번째 수상자로 ?미디어시티서울? 2014의 참여작가 에릭 보들레르(Eric Baudelaire)가 선정되었습니다. SeMA-하나 어워드는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개최년도에는 참여작가들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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