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Vampire


태국과 미얀마 국경 어딘가에 ‘녹피(유령새)’라 불리는 피조물이 산다고 한다. 녹피는 다른 동물의 피를 빨아 먹고, 심지어 사람도 공격한다고 한다. ?뱀파이어?는 이 기묘한 새와 그 서식처에 대한 몽상이다.


모란봉
Moranbong, une aventure cor?enne


영화를 연출한 이는, 프랑스 배우 겸 감독 장 클로드 보나르도다. 1958년, 그는 영화감독 크리스 마커, 클로드 란츠만, 극작가 아르망 가티 등과 함께 북한에 초청된다. 영화 속 한국전쟁 묘사 등을 이유로 1959년 프랑스 정부가 영화 개봉을 금지했다가 1963년 해금했지만, 2010년까지 잊혀진 채 아카이브 창고에 묻혀 있었다.


양혜규
Haegue Yang


지하고 있을 때는 타원의 형태를 유지하지만, 손으로 돌리기 시작하면 방울 소리와 함께 시각적 번짐 현상으로 인해 원형처럼 보이게 된다. 작품의 물리적 움직임과 방울이 부딪혀 내는 소리, 일시적 형태, 착시와 색채 혼합 등이 만들어내는 이러한 현상학적인 상호작용은 사물이 소리로, 물건이 떨림으로, 개체가 공명으로 도약하는 가능성을 가늠하게 한다.


미카일 카리키스
Mikhail Karikis


?소리 내는 아이들?은 황량한 후기근대의 폐허로부터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아이들의 장소 ‘점유’, 놀이와 노래, 유희적인 개입은 개인과 공동체의 표현의 기회를 만들어 가며, 젊은 세대가 어릴 적 추억의 장소와 맺는 관계를 강조한다. 카리키스의 작품은 인간의 실패한 프로젝트와 불가피한 이주에 관한 서사에 도전하면서 또 다른 가능성을 가진 미래를 기대하고 상상하게 만든다.


최승훈+박선민
Choi Sunghun + Park Sunmin


전깃줄은 한국의 대도시를 특징짓는 인상적인 풍경을 만든다. 전깃줄은 대개 놀랍도록 복잡하게 뒤엉켜 있다. 주로 까치와 참새 등이 줄 위에 앉아 있는 모습도 흔히 볼 수 있다. 전선의 피막 속을 빠르게 통과해가는 강력한 전기 에너지를 상상해보면, 새들이 앉아 있는 한가로운 풍경도 곧 위험이나 재난에 임박한 위태로운 놀이로 보인다.

↓   NEWS   ↓

√  2014 SeMA-하나 어워드 수상자 에릭 보들레르 Eric Baudelaire 선정

2014 SeMA-HANA Award의 첫번째 수상자로 ?미디어시티서울? 2014의 참여작가 에릭 보들레르(Eric Baudelaire)가 선정되었습니다. SeMA-하나 어워드는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개최년도에는 참여작가들 중 […]


√  마지막 주 개관시간 안내

    SeMA 비엔날레 2014 귀신 간첩 할머니가 다가오는 11월 23일 일요일을 끝으로 전시를 종료합니다. 남은 전시 기간 동안의 개관시간을 […]


√  ?책 2? 출간 안내

    ?책 2?가 출간되었습니다. ?미디어시티서울? 2014 귀신 간첩 할머니를 다양한 필자들의 시각으로 심도 있게 다룹니다. 권헌익, 김용언, 박노자, 리앙, […]


√  컨퍼런스 현장접수 안내

    *컨퍼런스 현장접수 안내*   컨퍼런스 ‘괴력난신을 말하라’ 사전참여신청을 하지 못하신 분들은 당일 현장에서 접수 가능합니다.   – 현장 […]


√  전시관람 후기 이벤트

    현재 2014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관람 후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4 관람 후기를 개인 블로그에 올리고, 강렬한 ‘한줄소감’과 […]


√  《Art in Culture》 6, 7, 8월호 증정 이벤트

    컨퍼런스가 진행되는 기간에, 사전신청자 중 당일 선착순 20명에게 《Art in Culture》 6, 7, 8월호를 증정합니다. (서울시립미술관 프로그램 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