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11일, 일본 역사상 가장 큰 자연재해로 기록된 지진이 일본 동부 지역에서 일어났다. 유래 없는 쓰나미의 후유증과 동일본 지진의 사후 충격으로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희생자들이 속출하는 가운데 이 나라는 다시 한 번 후쿠시마 다이이치의 원자력 발전소에서 일어난 재앙으로 공포에 사로잡혔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머릿속에 아직도 떠오르는 일상적인 공포가 되었다.
전깃줄은 한국의 대도시를 특징짓는 인상적인 풍경을 만든다. 전깃줄은 대개 놀랍도록 복잡하게 뒤엉켜 있다. 주로 까치와 참새 등이 줄 위에 앉아 있는 모습도 흔히 볼 수 있다. 전선의 피막 속을 빠르게 통과해가는 강력한 전기 에너지를 상상해보면, 새들이 앉아 있는 한가로운 풍경도 곧 위험이나 재난에 임박한 위태로운 놀이로 보인다.
지는 10년 전에 농사짓는 게 너무 힘들어가 좀 쉴라고 공기 좋고 물 맑은 밀양에 터 잡았어예. 근데 요즘 내 생활이 많이 서글퍼예. 우리 마을에 765인가 뭐신가 송전탑이 들어선다고 난리데. 작년엔 옆 마을 어른이 자기 목숨 끊어버렸심니더. 내도 나무 잘라삐는 거 막다가 손자 같은 인부한테 개처럼 질질 끌려댕기면서 평생 못 듣던 욕도 묵고.
1998년의 인도네시아 민주 혁명 10주년을 기념하여 영화감독, 미술가, 음악가 등 열 명의 연출자가 만든 7편의 단편 영화와 3편의 단편 다큐멘터리로 이루어진 컴필레이션(편집본)의 하나이다. 고통스러운 상처에 관한 이야기를 수집하며 항상 상처의 존재를 절박하게 호소하는 실라는 어느 날 밤 버스에서 카를로를 만난다.
독일 바바리아 지방에서 나고 자란 안드레아는 2007년 한국에서 내림굿을 받고 무녀가 된다. 개인적 삶은 물론문화적으로도 생사가 달렸다 할 정도로 중대한 이 상황에 대하여, 안드레아가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안드레아의 이야기는 그녀가 있든 없든, 그녀가 갔던 곳, 촬영된 곳마다 울림을 남긴다.
2014 SeMA-HANA Award의 첫번째 수상자로 ?미디어시티서울? 2014의 참여작가 에릭 보들레르(Eric Baudelaire)가 선정되었습니다. SeMA-하나 어워드는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개최년도에는 참여작가들 중 […]
SeMA 비엔날레 2014 귀신 간첩 할머니가 다가오는 11월 23일 일요일을 끝으로 전시를 종료합니다. 남은 전시 기간 동안의 개관시간을 […]
?책 2?가 출간되었습니다. ?미디어시티서울? 2014 귀신 간첩 할머니를 다양한 필자들의 시각으로 심도 있게 다룹니다. 권헌익, 김용언, 박노자, 리앙, […]
*컨퍼런스 현장접수 안내* 컨퍼런스 ‘괴력난신을 말하라’ 사전참여신청을 하지 못하신 분들은 당일 현장에서 접수 가능합니다. – 현장 […]
현재 2014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관람 후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4 관람 후기를 개인 블로그에 올리고, 강렬한 ‘한줄소감’과 […]
컨퍼런스가 진행되는 기간에, 사전신청자 중 당일 선착순 20명에게 《Art in Culture》 6, 7, 8월호를 증정합니다. (서울시립미술관 프로그램 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