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 관리나 문인 일행이 일본의 쇼군과 만나는 조선통신사는 일본의 에도 시대에 총 12번 행해졌다. 그 중 11회째인 1764년, 조선통신사가 오사카에 머물던 중, 조선통신사 수행원인 최천종이 누군가에게 살해당한다. 범인은 쓰시마 번의 하급무사이자 통역을 맡았던 스즈키 덴조임이 밝혀진다. 이 사건에 관한 기술이나 기록은 한일 양쪽에 많이 남아 있는데 그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계해년이 저물어가는 어느 날 사내는 3년 전에 죽은 아내의 유골을 들고 동해의 ‘물치’를 찾는다. 아내의 고향인 북녘 땅에 유골을 묻고 싶지만 갈 수가 없어 해안가에 유골을 뿌리려던 그를 경비원이 쫓아낸다. 사내는 앓아 누운 북한 출신 노인과 간호사를 한 여관에서 만난다.
제주도 부근의 작은 섬 파랑도를 찾은 선우현은 4년 전 일을 떠올린다. 관광회사 기획부장이었던 선우현은 제주도에 짓는 호텔 홍보를 위해 이어도 탐사 관광선을 출항시킨다. 이청준의 원작을 자유롭게 재해석하며 다른 시간대를 오가는 미스터리 드라마의 틀에, 무속과 인간 구원, 생태주의까지 포개놓은 김기영 감독의 괴작.
싱가포르의 공식 역사는 1819년 영국의 식민지로 시작되지만, 13~14세기에 이미 ‘사자의 도시’라는 뜻의 싱가푸라라는 국가를 세운 상 닐라 우타마 왕이 있었다. 픽션과 다큐멘터리를 혼합한 이 작품은, 철학적 성찰과 정치적 알레고리, 신화적 환영을 오가며 역사와 신화, 근원과 권력에 대한 사유를 자아내는 에세이 영화인 동시에 시대극이다.
상패동 공동묘지는 일제 식민지 시절부터 5천여 명의 시신이 묻힌 곳이다. 대부분이 신원 불명인 망자들은 동두천의 변천에 따라 표류하고 사라진 다양한 소수 그룹에 속해 있었다. 성노동자, 밀수업자, 폭력배, 마약상인, ‘이주’ 노동자, 미군의 사생아 그리고 극빈자들이 바로 그들이다.
2014 SeMA-HANA Award의 첫번째 수상자로 ?미디어시티서울? 2014의 참여작가 에릭 보들레르(Eric Baudelaire)가 선정되었습니다. SeMA-하나 어워드는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개최년도에는 참여작가들 중 […]
SeMA 비엔날레 2014 귀신 간첩 할머니가 다가오는 11월 23일 일요일을 끝으로 전시를 종료합니다. 남은 전시 기간 동안의 개관시간을 […]
?책 2?가 출간되었습니다. ?미디어시티서울? 2014 귀신 간첩 할머니를 다양한 필자들의 시각으로 심도 있게 다룹니다. 권헌익, 김용언, 박노자, 리앙, […]
*컨퍼런스 현장접수 안내* 컨퍼런스 ‘괴력난신을 말하라’ 사전참여신청을 하지 못하신 분들은 당일 현장에서 접수 가능합니다. – 현장 […]
현재 2014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관람 후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4 관람 후기를 개인 블로그에 올리고, 강렬한 ‘한줄소감’과 […]
컨퍼런스가 진행되는 기간에, 사전신청자 중 당일 선착순 20명에게 《Art in Culture》 6, 7, 8월호를 증정합니다. (서울시립미술관 프로그램 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