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작가인 자오싱 아서 리우는 2300 킬로미터에 이르는 대장정을 떠났다. 티베트의 수도 라사에서 출발하여 티베트 고원을 지나 종국에는 에베레스트 산과 카일라스 산에 이르는 여정이다. 이 여행 중에는 나흘 간의 코라가 포함되어 있는데, 코라는 카일라스 산 5000~6000미터 사이 주변을 순행하는 과정이다. 이 작품은 순례자의 발걸음을 따라가며 독특한 산의 풍경과 자연에 대한 경외, 성스러운 영적 공간을 보여준다
작품 ?바리케이드?는 베트남 및 알제리의 독립전쟁의 결과가 백지상태로 돌아가게 된 후유증에 관해서도 언급한다. 2005년 프랑스를 휩쓸었던 폭동에서 영감을 받은 딘 큐 레는 독립 후 프랑스 사회에 대하여, 두 혁명 사이에 다시 그려진 ‘후기식민’의 연결선에 물음을 제기한다.
‘위조’ 개념처럼, 위조 물품의 대량복제는 단 하나의 원본 물품에서 나오는 것이다. 원본이 사라졌기 때문에 원본의 진실에 대한 시뮬레이션은 위조본을 통해 시도될 수도 있지만, 그것은 결국 위조가 원본을 대체하기까지 실재로부터 더 멀리 벗어나 ‘위조’의 위조가 될 뿐이다.
한 행려 노인이 갱생원으로 보내진다. 그는 빨치산 부대를 토벌하는 전투경찰이었던 송기열이다. 갱생원 합숙소에서 그는 평생 동안 추적하던 백공산, 일명 짝코를 발견한다. 우수반공영화상을 받는 등 1970년대에 양산된 반공영화 계보에 속하면서도 반공 이데올로기의 허망함을 역설적으로 나타내는 감독 특유의 ‘냉소적 아이러니’가 힘 있는 미장센과 더불어 시대의 풍경을 직시하게 한다.
각각의 가상 영화들은, 이를테면 채워지지 않은 욕망의 충족이나 완벽함의 거부와 같은 실재하는 현실을 의미한다. 라틴어로 ‘인터-비보스’(inter-vivos)는 ‘삶의 사이에서’라는 말로 직역될 수 있다. 오직 살아 있는 존재만이 영화제의 관객이 될 수 있지만, 그것들은 상상/가상의 세계 그리고 죽음의 세계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2014 SeMA-HANA Award의 첫번째 수상자로 ?미디어시티서울? 2014의 참여작가 에릭 보들레르(Eric Baudelaire)가 선정되었습니다. SeMA-하나 어워드는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개최년도에는 참여작가들 중 […]
SeMA 비엔날레 2014 귀신 간첩 할머니가 다가오는 11월 23일 일요일을 끝으로 전시를 종료합니다. 남은 전시 기간 동안의 개관시간을 […]
?책 2?가 출간되었습니다. ?미디어시티서울? 2014 귀신 간첩 할머니를 다양한 필자들의 시각으로 심도 있게 다룹니다. 권헌익, 김용언, 박노자, 리앙, […]
*컨퍼런스 현장접수 안내* 컨퍼런스 ‘괴력난신을 말하라’ 사전참여신청을 하지 못하신 분들은 당일 현장에서 접수 가능합니다. – 현장 […]
현재 2014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관람 후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4 관람 후기를 개인 블로그에 올리고, 강렬한 ‘한줄소감’과 […]
컨퍼런스가 진행되는 기간에, 사전신청자 중 당일 선착순 20명에게 《Art in Culture》 6, 7, 8월호를 증정합니다. (서울시립미술관 프로그램 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