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프로젝트
The Bohemian Rhapsody Project


?보헤미안 랩소디 프로젝트?는 록 그룹 ‘퀸’(Queen)의 동명의 노래를 피고와 판사 등이 법원에서 공연하는 형식으로 ‘번안’한 것이다. 미디어의 특성, 영화 제작 자체에 대한 탐구 기록이기도 한 이 작품에는 액자구조, 연극성, 팝컬처 등 다양한 특성이 녹아 있다. 지금은 미술관으로 사용되는 옛 싱가포르 대법원에서 촬영되었다.


요안나 롬바르드
Joanna Lombard


스웨덴 작가 요안나 롬바르드는 집단과 개인의 상상 사이에 놓인 상상적 경계를 다루고 있다. 어린 시절의 추억을 출발점으로 삼은 롬바르드의 작품은 심리적인 억압과 정신분석학적 해방, 영화적인 카타르시스 사이를 떠다닌다. 네 개의 다른 장면으로 구성된 ?궤도상의 재연?은 파노라마 방식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카메라를 회전시킴으로써 비인격적이고 기계적인 방식으로 장면을 기록하고, 규칙과 금기가 장소를 변화시키는 사회에 관해 이야기한다. 롬바르드는 선과 악, 판타지와 실재 사이 중간 지점에 사건을 위치시킨다.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
The Man with Three Coffins


계해년이 저물어가는 어느 날 사내는 3년 전에 죽은 아내의 유골을 들고 동해의 ‘물치’를 찾는다. 아내의 고향인 북녘 땅에 유골을 묻고 싶지만 갈 수가 없어 해안가에 유골을 뿌리려던 그를 경비원이 쫓아낸다. 사내는 앓아 누운 북한 출신 노인과 간호사를 한 여관에서 만난다.


정서영
CHUNG Seoyoung


일시적으로 모은 오래된 문제들


프로펠러 그룹
The Propeller Group


쿠치 터널에서 촬영한 영화 ?쿠치의 게릴라들?은 쿠치 사격장에서 벌어지는 행위를 기록하고 있다. 카메라를 사격장 내 과녁 정면에 직접 설치하여, 사격장으로 들어와 돈을 내고 총을 쏘고 낄낄거리며 웃고, 자신들의 ‘발사’ 행위에 반응하는 관광객들과 정면으로 마주하게 해 놓는다. 관객은 과녁의 위치에 있게 되고, 전쟁 무기와 총기 발사, 피어오르는 연기, 사진과 반응의 뒤편에서 펼쳐지는 연극성을 목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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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SeMA-HANA Award의 첫번째 수상자로 ?미디어시티서울? 2014의 참여작가 에릭 보들레르(Eric Baudelaire)가 선정되었습니다. SeMA-하나 어워드는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개최년도에는 참여작가들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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