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자미상 (혼천전도, 복제)
Unknown (Honchunjeondo, Replica)


?혼천전도?(渾天全圖)는 18세기 서양 천문학이 조선에 들어오면서 예전부터 전해오던 동양의 천문도에 서양 천문학의 지식을 반영하여 수정한 천문도이다. 이 우주지도에는 지구 북반구 에서는 보이지 않는 남반구의 별자리 33개, 121개의 별이 그려져 있다.


상흔의 여행
Trip to the Wound


1998년의 인도네시아 민주 혁명 10주년을 기념하여 영화감독, 미술가, 음악가 등 열 명의 연출자가 만든 7편의 단편 영화와 3편의 단편 다큐멘터리로 이루어진 컴필레이션(편집본)의 하나이다. 고통스러운 상처에 관한 이야기를 수집하며 항상 상처의 존재를 절박하게 호소하는 실라는 어느 날 밤 버스에서 카를로를 만난다.


바심 막디
Basim Magdy


반짝이는 지붕 신으로 시작하여 마지막 서커스의 코끼리의 죽음이라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엔딩으로 끝나는 영상 ?구겨진 것?은 느슨하게 연결된 사건과 비합리적인 일을 함께 엮어냄으로써 집단적인 실패와 희망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이름 없는 어느 한 작은 마을이, 거대한 괴물을 죽여 이길 수 없다는 것이 분명해짐에 따라 국제적인 주목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낮은 목소리2
Habitual Sadness 2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일상적인 삶을 담아나갔다. ‘나눔의 집’에서 함께 살아가는 할머니들은 여느 할머니들처럼 채소를 심고 닭을 치며 그림을 그린다. 그러나 할머니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기억, 역사가 있다. 고통의 세월, 전쟁이 끝나 고향에 돌아와서 상처 받았던 시간들이 불쑥불쑥 튀어나온다. 할머니들의 슬픔은 그 격렬함을 거둔 대신 일상적인 것, 습관이 되어버렸다.


타무라 유이치로
Tamura Yuichiro


조선인 관리나 문인 일행이 일본의 쇼군과 만나는 조선통신사는 일본의 에도 시대에 총 12번 행해졌다. 그 중 11회째인 1764년, 조선통신사가 오사카에 머물던 중, 조선통신사 수행원인 최천종이 누군가에게 살해당한다. 범인은 쓰시마 번의 하급무사이자 통역을 맡았던 스즈키 덴조임이 밝혀진다. 이 사건에 관한 기술이나 기록은 한일 양쪽에 많이 남아 있는데 그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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