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사진
The Missing Picture


여러 해 동안 감독은 1975~1979년 사이에 찍힌 사진을 찾아 헤맨다. 캄보디아 시골의 오래된 기록보관소도 돌아봤지만 사진은 없었다. 감독은, 사진은 사라질 수밖에 없었다는 것을 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이 그 이미지를 직접 찍기로 했다. 뉴스 장면과 애니메이션이 동거하는 이 작품은 영화가 허용하는 재현의 범위에 대한 탐색이기도 하다.


래디언트
The Radiant


영화는 2011년 3월 11일 오후 2시 46분 일본 북동 해안을 강타해 수만 명의 인명 피해를 낳고 후쿠시마 원전 사고까지 야기한 동일본 대지진의 여파를 다룬다. 대재난이 야기한 균열 속에서 시공을 여행하는 ?래디언트?는 핵 에너지의 역사적 약속을 환기시키며 지금은 알 수 없는 방사능에 의한 위협적인 미래를 소환하고 있다.


쑤 위시엔
SU Yu-Hsien


몸에 불을 질러 자살한 한 남자가 종이집으로 들어가고, 그곳에서 동자와 동녀가 그를 기다렸다가 서방의 극락으로 데려간다. 전설은 그 인물에 관한 작은 흔적이 될 수도 있는 한편, 심오한 정치적 서사가 될 수도 있다. 그 중심에는 모든 대만인들이 공유하는 역사와 집단의식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쑤 위시엔은 이러한 것을 민속 전통과 의례, 언어, 상징 등과 연결시키면서 작품 안에 독특한 서사체를 만들어낸다.


난시청
A blanket area


촛불집회에는 많은 카메라가 있었다. 나는 카메라를 든 사람 중의 하나였지만, 내 카메라는 햇빛이 있는 낮에만 촬영할 수 있는 필름카메라였다. 해가 짧았던 6월 초, 나는 촛불의 행진을 찍지도 못했고, 물대포 현장도 찍지 못했다. 밤에는 소형 녹음기를, 낮에는 8mm 카메라를 들고 내가 볼 수 있는, 들을 수 있는 것만 기록했다.


최상일, 김지연
Sang-il Choi, Jiyeon Kim


청취 아카이브 ?할머니 라운지?목소리 저편? 은 최상일 라디오 프로듀서가 문화방송(MBC)에서 1989년부터 2005년까지 기획?제작했던 세 개의 라디오 프로그램 시리즈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백두대간 민속기행’, ‘소리꾼 기행’의 방송본과 관련 자료들 중 ?미디어시티서울? 2014의 주제를 확장할 만한 오디오, 텍스트, 사진자료들을 선별하여 재구성한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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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SeMA-하나 어워드 수상자 에릭 보들레르 Eric Baudelaire 선정

2014 SeMA-HANA Award의 첫번째 수상자로 ?미디어시티서울? 2014의 참여작가 에릭 보들레르(Eric Baudelaire)가 선정되었습니다. SeMA-하나 어워드는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개최년도에는 참여작가들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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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퍼런스 현장접수 안내*   컨퍼런스 ‘괴력난신을 말하라’ 사전참여신청을 하지 못하신 분들은 당일 현장에서 접수 가능합니다.   –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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