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iland, 2001, 60min, Color, Digital File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Apichatpong WEERASETHAKUL
?유령의 집?은 태국 미디어 문화에 대한 성찰이다. 감독은 그의 고향 근처 주민에게 태국 군대의 TV 방송에서 따온 각본을 연기해줄 것을 부탁한다. 내용은 사랑과 건강에 관한 것이다. 여섯 마을로부터 온 66명의 주민들은 그의 영화 속에 연기자로 참여한다. 이야기는 계속 이어지지만, 촬영지가 바뀜에 따라 인물도 바뀐다.
1970년 태국 방콕 출생. 아피찻퐁 위라세타쿤은 1994년부터 필름과 비디오로 단편 작업을 해왔으며, 2000년에 완성한 첫 장편 영화 ?정오의 낯선 물체?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친애하는 당신?(2002), ?열대병?(2004), ?징후와 세기?(2006) 등의 장편과 함께 단편 영화들, 다양한 설치와 전시 작업 또한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엉클 분미?(2010)로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