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 사이로 아슬아슬하게 쌓여있는 오래된 프랑스 가구들 사이로 랩이 흘러나옵니다.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전시장 1층에 설치되어 있는 딘 큐 레(Dinh Q. L?)의 작품, <바리케이드Barricade(2014)> 입니다.
흘러나오는 노래는 작가와의 협업으로 프랑스/알제리 뮤지션 아메(Ham?)가 작사한 곡입니다.
프랑스어로 쓰이고 녹음된 랩의 가사를 영문과 국문으로 번역하여 공개합니다.
노랫말의 의미와 작품의 내용을 함께 보면, 보다 깊이있는 감상이 가능할 것입니다.
가사는 [작품설명]의 링크나, 이곳의 [가사보기]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