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m?
2:50pm
세마홀
(SeMA Hall)
최상일 김지연 Sang-il Choi, Jiyeon Kim할머니의 말과 소리 (발표 및 청취 워크숍)
Grandmothers’ Words and Voices (presentation and listening workshop)
[강연 동영상 보기-최상일][강연 동영상 보기-김지연]
3pm?
4pm
정은영 siren eun young jung
퍼포먼스 ?사랑이 넘치는 신세계?
Performance ‘Le Nouveau Monde Amoureux’
4:30pm?
5:30pm
이용우 Yongwoo Lee
아시아 디바와 근대성의 목소리들
Asian Divas and The Voices of Acoustic Modernities
[신청마감] 당일 현장접수 가능 (선착순)
최상일, 김지연
Sang-il Choi, Jiyeon Kim
최상일은 1981년 MBC 프로듀서로 입사했다. 『한국민요대전』, 『북한민요전집』을 발행했으며, 2002년에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로 백상출판문화상 저작상을 수상했다. 현재 ‘세계의 전통음악’,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등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연출하고 있다. 김지연은 보이지 않고 형태가 없지만 뚜렷이 존재하면서 사람에 영향을 미치는 자연현상을 소리와 시각매체로 다뤄왔다. 그녀의 작업은 카페 오토(런던), 아우스란트(베를린), 스타지오네 디 토폴로(토폴로) 등에서 소개되었다.
정은영
siren eun young jung
정은영은 이름 모를 개개인의 들끓는 열망이 어떻게 세계의 사건들과 만나는지, 그것이 어떻게 저항이 되거나 역사 혹은 정치가 되는지에 관심이 있다. 2008년부터 여성 국극 배우 공동체를 추적하는 ?여성국극 프로젝트?를 진행해왔고, 이 작업으로 에르메스 미술상(2013)을 수상했다. ?시연?(2010)을 비롯한 세 번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국내외 다수의 기획전과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이용우
Yongwoo Lee
이용우는 미디어 문화 역사연구자이다. 코넬대 아시아학과와 인문사회연구소 객원교수(2010-2013) 및 동경대 정보학환 연구원을 역임(2006-2007) 하였다. 현재 레이던대학 아시아연구소에서 비판적 미디어문화연구, 냉전기 동아시아 소리 및 영상문화, 후식민주의적 역사서술방식과 번역의 문제, 집단 무의식과 트라우마, 프로파간다로서의 대중문화에 관한 연구 및 강의를 병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동아시아 대중음악을 통해 식민의식의 연속성과 청각적 근대성의 역사문화적 형성과정을 함께 살펴볼 『제국 사이에 놓인 식민지 목소리들』을 집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