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
CULTURE
PROJECT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4는 미술전문지 ?Art in Culture?와 함께 3개월간 기획기사를 진행하였다. ?Art in Culture?의 CAST는 국내외 전문가를 초빙해 특정 주제를 공동으로 기획, 진행하는 지면으로, 이번 ?미디어시티서울? 2014와의 프로젝트로 그 시작을 알렸다.
 
6월호 ‘냉전극장’은 ‘간첩’이라는 전시 주제를 텍스트로 확장시킨 기획으로, 분단현실을 하나의 극장으로 상정하고, 세 필자가 서로 다른 ‘시나리오’를 쓴다. 7월호 ‘괴력난신’은 ‘귀신’을 집중 조명한다. 귀신과 무속신앙, 부적, 한국에서 발생한 대형 참사와 애도에 관한 세 편의 논고를 실었다. 8월호 ‘그녀의 시간’은, 할머니를 한국 근현대사의 한 가운데로 위치시킨다. 어머니의 어머니, 연쇄적인 프랙탈 시간의 존재로서의 할머니. 그녀의 얼굴에 깊이 파인 주름 속에서 우리의 굴곡진 역사를 본다.
 
 
6월 냉전극장 [다운로드]

 
? 블랙박스; 냉전 이미지의 기억 / 박찬경
? 밤섬해적단, 붉은 깃발을 들어라! / 정윤석
? 간첩에서 샤머니즘까지 / 박해천
 

7월 괴력난신 [다운로드]

 
? 귀신이 난무하는 세상 / 황루시
? 애도의 차원들 / 문강형준
? 부적, 천계의 비밀코드 / 오현리

8월 그녀의 시간 [다운로드]
 
? 할머니들 덕분에 버텨 온 세월 / 최상일
? 이상한 할머니들 / 김용언
? “내 진심을 그대에게!” – 아시아 디바와 근대성의 목소리들 / 이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