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경(1965)은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영화감독이다. 냉전, 한국의 전통 종교문화, 역사의 재구성 등을 주제로 다뤄왔으며 주요 영상 작업으로는 ?신도안?(2008), ?다시 태어나고 싶어요, 안양에?(2010), ?파란만장?(2010, 박찬욱 공동감독), ?만신?(2013) 등이 있다. 서울 아뜰리에 에르메스, 미국 로스앤젤레스 레드캣(REDCAT), 독일 슈투트가르트 슐로스 솔리튜드 아카데미(Akademie Schloss Solitude)등 세계 전역에서 다수의 전시에 참여한 바 있다. 최근 제2회 무주산골영화제에서 대상(2014)을 수상하였고,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단편영화부문 황금곰상(2011),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장편경쟁부문 대상(2011), 에르메스코리아 미술상(2004) 등을 수상했다.